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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춘성)는 2015년 8월 11일 말복을 맞이하여 동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보양식으로 더위 싹! 사랑의 삼계탕 나눔잔치”를 열어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 및 어려운 이웃 300여 명을 초청하여 삼계탕을 대접하였고, 이교범시장, 이현재국회의원, 김승용시의장 등 참석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하였다.

  하남시푸드뱅크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 또는 생활용품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고, 2001년 설치되어 시에서 직접 운영을 하다가 2011년부터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삼계탕 나눔잔치를 통해 하남시푸드뱅크 이용대상자의 건강을 지원하고 기부식품 전달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푸드뱅크의 기능을 다시 고취시키고, 전문성을 향상하여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였다.